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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아내 이은혜 "우리에겐 아버지 어머니가 많이 계신다"

▲‘살림남2’ 노지훈(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 노지훈(사진제공=KBS 2TV)
장손 노지훈이 광산 노씨 가족 모임 중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 붉혔다.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조부모님 제사를 위해 온 가족이 노지훈의 집에 모였다.

이날 제사를 맞아 장손인 노지훈의 집으로 광산 노씨 패밀리가 총출동한 가운데, 노지훈은 “시대가 바뀌었다”라며 제사 음식과 절차를 줄이자고 주장해 화기애애한 가족 모임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노지훈의 두 누나는 그의 의견에 적극 동조했지만, 작은아버지들의 완강한 반대로 가족들 사이에서 제사 간소화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생각보다 커진 논쟁에 결국 노지훈은 중재에 나섰지만, 노지훈의 뜻밖의 발언에 이은혜와 누나들은 깜짝 놀라 그를 말렸다.

한편,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을 여윈 노지훈은 당시를 회상하며 긴 시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보살펴 준 누나들과 친척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표했다. 차분히 말을 이어가던 노지훈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어 최근에 혼자서 납골당을 찾아간 적이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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