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홍진영(사진제공=KBS2)

홍진영은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편셰프로 출연해 대결 주제인 ‘안주’ 창작에 나섰다. 홍진영은 자신이 만든 ‘곱닭오리탕’의 평가를 위해 절친인 허경환과 황치열을 초대했고 홍진영이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방송됐다. 평소 술을 마시면 온몸이 붉어지는 체질로 술을 즐기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었던 홍진영은 술을 한 번에 들이켰음에도 빨갛게 변한 목과 달리 얼굴은 하얗고 매끄러운 상태를 유지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청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날 홍진영이 사용한 제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들이 쇄도했고 이에 홍진영 측은 “음주 시 온몸이 붉어지는 체질을 커버하기 위해 얼굴 부분에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게 가린 것 외에 다른 메이크업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홍샷’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tvN ‘인생술집’을 통해서도 붉게 변한 얼굴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메이크업으로 주목받은 홍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과 팁을 공개하며 ‘완판 여신’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