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랑의 콜센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그중에 그대를 만나'로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 전국 콜센타 대전에서 '쌍100점'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전국 콜센타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임영웅은 경기 북부와 제주도의 대표로 나섰다.

먼저 경기 북부 대표로 나선 임영웅은 해외 대표 장민호와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이 받은 신청곡은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였다.

걱정과는 달리 임영웅은 진한 감성을 보여주며 100점을 기록했다. 후공이었던 장민호는 크게 당황했고, 결국 임영웅의 기록을 깨지 못했다.

이어 임영웅은 제주 대표로 다시 한번 대결에 나섰다. 그의 대결 상대는 전라도 대표 김수찬이었다. 임영웅은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신청 받았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또 다시 10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수찬도 만만치 않았다. 자신의 노래 '엉덩이'로 맞불을 놓은 김수찬도 100점을 받은 것. 두 사람의 대결은 연장까지 갔고, 연장전에서 김수찬은 99점을 받아 8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