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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비행장' 유채꽃에 감탄 곽도원 제주도 집서 2인용 의자 제작…서핑ㆍ스노쿨링까지

▲곽도원 제주도 집(사진제공=MBC)
▲곽도원 제주도 집(사진제공=MBC)

제주도 집에서 일상을 공개한 곽도원이 정석비행장의 유채꽃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직접 의자를 제작하며 야성미를 뽐내는 곽도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도원의 제주 하우스 속 프라이빗한 뒷마당이 공개됐다. 작업복과 팔 토시, 모기 기피제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는 무성하게 자라난 뒷마당의 풀을 깎기 위해 예초 작업에 돌입, 한시도 땀이 마르지 않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

VCR을 보던 곽도원은 "꽃을 좋아한다. 정석비행장이레는 데가 있는데 벚꽃과 유채꽃이 심어져 있다"라며 "한 10만평 정도의 유채꽃밭이 있다. 그 노란색이 찬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도원은 서핑에 나섰다. 그러나 좀처럼 오지 않는 파도에 서핑을 포기하고 스노클링을 즐기려 했지만 마스크에 물이 새 다시 한번 좌절했다.

집으로 돌아온 곽도원은 연극을 했던 시절의 내공을 살려 셀프 의자 제작에 나섰다. 설계도 없이 오직 감으로 톱질과 드릴질을 시작한 그는 막힘없는 손놀림으로 야성미를 발산했다.

곽도원은 “나중에 짝이 생기면 같이 앉자고 2인용으로 만들었거든요”라며 속내를 시원하게 털어놓았다.

의자 제작을 마친 곽도원은 광활한 뒷마당 속, 거친 풀숲을 헤치고 최적의 석양 스팟을 찾아 나섰다. 최적의 장소에 무심하게 의자를 내려놓은 그는 자리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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