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심부전으로 죽은 남편이 준비한 은혼식 이벤트(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만성심부전으로 죽은 남편이 은혼식 이벤트를 준비한 기적 같은 이야기가 '서프라이즈'에서 펼쳐졌다.
3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만성심부전으로 죽은 남편을 은혼식에서 다시 만난 아내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2019년 필리핀에서는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화목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은 만성심부전 판정을 받게 됐고, 남편은 세상을 떠났다. 잉꼬부부였던 만큼 아내는 그렇게 세상을 떠난 남편을 몹시 그리워했다.
그런데 부부의 은혼식 날, 아내는 남편이 보낸 꽃과 카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벤트 장소에서 남편의 편지와 반지를 받았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남편이 아닌 딸이 준비한 것이었다.
남편은 딸에게 자신을 대신해 엄마를 위한 은혼식 이벤트를 부탁했던 것이었다. 그 후 매 기념일마다 남편이 예약한 선물들이 배달됐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