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서핑' 데이트 장신영, 강경준(사진제공=SBS)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는 실내 서핑으로 스킨십을 나눴다.
강경준은 아내가 연애 때와 달라졌다며 서운해 했다. 장신영은 인터뷰에서 "이제는 설렘이 안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신영은 "아이를 낳고 나면 모든 패턴이 깨지면서 몸에 힘이 없다"라며 "오로지 아이밖에 안 보인다. 남편과의 스킨십 자체도 부담스럽고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강경준은 정우가 자는 틈을 이용해 문어 요리에 도전했다. 장신영은 강경준이 평소에 안 하던 요리를 하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돈 필요해? 나한테 잘못한 거 있어?"라고 물었고 강경준은 순수하게 장신영이 요즘 못 먹어서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문어가 정력에 좋다는 얘기를 해주면서 "오늘 정력을 불태워보자"라고 하더니 장신영을 데리고 실내 서핑장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이들 부부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고, 서로의 손을 잡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다시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