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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ㆍ정정아ㆍ황기순, 나이 성별 뛰어넘은 도자기 장구 향한 '진품명품' 감정 대결

▲임동진 정정아 황기순(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임동진 정정아 황기순(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임동진, 정정아, 황기순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6일 방송된 'TV쇼 진품명품'에는 반가운 얼굴인 임동진, 정정아, 황기순이 출연했다.

데뷔 56년차 베테랑 연기자 임동진이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임동진은 오랜 연기 내공만큼이나 놀라운 ‘감정신공’을 발휘, 'TV쇼 진품명품' 첫 출연이 떨린다는 자신의 소감을 무색하게 했다.

이어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왕대포' 한 방을 날린 가수 정정아는 "오늘 다같이 장원합시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정아는 의뢰품에 적혀있는 한자를 술술 읽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기순은 예상치 못한 내공의 임동진과 만만치 않은 다크호스 정정아 사이에서 예리한 관찰력으로 힘겹게 대결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선 흥미로운 고미술품들이 연이어 소개됐다. 한쪽이 기울어진 독특한 모양의 항아리, 일제 강점기때 미국 선교사 아치볼드 캠벨이 제작한 ‘한자&영어 낱말카드’, 삼단으로 된 ‘이동식 약장’까지 등장했다.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1 교양 프로그램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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