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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악마의 냄비 폭포ㆍ킬로토아 화산ㆍ악마의 코 기차, 남미의 숨은 매력 에콰도르

▲EBS'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이 에콰도르를 찾아 악마의 냄비 폭포, 킬로토아 화산, 악마의 코 기차를 만난다.

7일 방송되는 EBS'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남미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에콰도르로 떠난다.



첫 여행지는 다채로운 모험으로 가득한 나라, 에콰도르로 출발한다. 여정은 에콰도르의 중부, 안데스산맥 중턱에 자리한 작은 도시 바뇨스(Baños)에서 시작한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바뇨스에는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있다.

▲EBS'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바로 카사 델 아르볼(Casa del Arbol, 나무의 집) 근처에 있는 세상의 끝 그네다. 그네 밀기 달인이 밀어주는 그네를 타고 바뇨스의 전경을 감상해본다. 바뇨스의 최고 가이드 나초를 따라 다음으로 향한 곳은 이름만으로도 무시무시한 악마의 냄비 폭포(Pailón del Diablo). 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냄비의 끓는 물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왜 사람들은 비도 오지 않는데 우비를 입고 폭포로 향하는 걸까?

에콰도르에 뻗어있는 안데스산맥 가장 서쪽에 위치한 킬로토아 화산. 이곳은 특히 청록빛 물로 가득 찬 칼데라호(Quilotoa Lake)로 유명하다. 킬로토아의 칼데라호는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 푸른빛을 띠며 6개월에 한 번씩 색이 변하는 신비한 호수다. 게다가 치유 효과가 있어 아픈 곳에 호수의 물을 묻히면 씻은 듯이 낫는다고 한다. 가이드 산타의 안내를 따라 호수의 치유 효과를 느껴본다.

▲EBS'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사진제공=EBS1)
에콰도르의 마스코트, 악마의 코 기차(Nariz del Diablo)를 타고 아찔한 협곡을 오른다. 알라우시(Alausí)에서 출발해 악마의 코에 멈췄다가 시밤베로 향하는 기차는 구불구불한 산세와 아찔한 절벽을 지나며 800m의 고도를 오른다. 그렇게 도착한 시밤베역에서 관광객들을 반기는 원주민들의 특별한 공연을 감상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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