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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리, 결혼한 남의 남편…강경준 따라 장신영 위한 이벤트 준비

▲쇼리 결혼(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쇼리 결혼(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장신영이 강경준을 따라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쇼리를 보고 "결혼한 남의 남편을 왜 고생시키냐"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최근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장신영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장신영은 오랜만의 광고 촬영에 긴장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이내 여배우 포스를 장착해 완벽한 포즈로 찬사를 이끌어냈다.

아내가 광고 촬영에 나선 사이 강경준은 깜짝 간식차를 준비해 장신영 몰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쇼리는 강경준을 따라와 손을 보탰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핫도그를 만들어 주는 열정을 보여줬다.

그런데 강경준이 아내 몰래 집을 비웠다는 사실을 장신영이 알게 됐다. 장신영은 표정이 급격히 굳어졌고, 급기야 “잠시 나갔다 오겠다”라며 촬영 중단 선언까지 했다. 그런데 촬영장 앞에 있는 핫도그 차를 발견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쇼리는 크게 당황했고, 강경준은 푸드트럭 안에 몸을 숨겼다.

당황한 쇼리는 말을 더듬으며 "회사 대표님이 잠깐 연락을 주셨다"고 했지만, 장신영은 숨어있는 강경준을 발견하고 "거기서 뭐하냐"라며 웃었다. 이어 "쇼리 오빠가 무슨 고생이냐. 왜 남의 남편을 고생시키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래도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장신영은 웃음을 지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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