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 젠틀한 미소 뒤 욕망의 그림자…역대급 인생캐 경신 예고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사진제공=키이스트)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사진제공=키이스트)
‘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이 젠틀한 미소 뒤 짙은 욕망의 그림자를 드리운,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윤철의 첫 포스를 공개했다.

10월 5일 첫 방송되는 MBN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적과 살아왔다는 섬뜩한 깨달음과 동시에 ‘위험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결혼 안에서의 승리와 실패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혼의 ‘민낯’을 과감하게 파헤친다.

최원영은 훤칠한 외모와 유쾌한 성격을 지닌 전직 스타 셰프이자, 레스토랑 ‘올드크롭’의 대표 김윤철을 연기한다. 극중 김윤철은 미모와 재력, 따뜻한 품성을 지닌 완벽한 아내 심재경(김정은)을 만나 평탄한 결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덧 아내가 가장 끔찍한 존재가 됐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과 권태를 느끼며 자신만의 도피처를 찾고자 일에만 매진하는 인물이다.

코믹물부터 각종 장르물까지 매 작품마다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해온 최원영이 유쾌한 얼굴 뒤 섬뜩한 진실을 숨겨놓은 복합적인 캐릭터 김윤철을 통해 역대급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원영이 오너 셰프다운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낸 김윤철의 첫 자태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김윤철이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직접 커피를 핸드 드립하고 있는 장면.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톤 베스트를 갖춰 입고, 패셔너블한 매력을 과시한 김윤철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일에 몰두하고 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젠틀남 김윤철이 아내를 증오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아내의 죽음’이라는 끔찍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떠올리게 된 김윤철의 은밀한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N ‘나의 위험한 아내’는 10월 5일 첫 방송 되며,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해 온라인에 독점 공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