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송해, 임수민(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94세 나이'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획 20대 편 2탄을 진행했다. 박서진, 김연자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특히 '사랑의 콜센타'에 가수 임영웅의 친구로 출연했던 정명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노래자랑'을 빛내준 출연자, 화제가 되었던 출연자 중 다시 보고 싶은 20대 출연자들을 엄선해 그들의 매력을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선 박서진, 김연자 등 연예인들도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이날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40년을 돌아보면서 빛내준 출연자들과 그 중에서 다시 만나보고 싶은, 근황이 궁금한 출연자들을 연령별, 시대별로 나눠 만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는 "그동안 전 세대를 다 만났지만 아직도 만나보고 싶은 출연자들이 너무 많다. 사정상 못 만났던 20대들을 다시 만나려 한다"라고 말했다.
첫 무대는 29세 정명규, 윤지훈 두 남자가 꾸몄다. 정명규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임영웅의 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