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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산더덕 갈비찜+돌판 수육(아롱사태), "맛+영양 다 잡았다"

▲'오늘저녁' 산더덕 갈비찜(사진제공=MBC)
▲'오늘저녁' 산더덕 갈비찜(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에 산더덕 갈비찜과 돌판 수육(아롱사태)이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몸보신하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 이루는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식당을 찾았다.

앉은 손님마다 커다란 갈빗대 손에 쥐고 뜯고 씹는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영양가 높은 새우와 표고까지 듬뿍 넣어 푹 끓여낸 갈비찜 전문점이다. 하지만 사람들 몸보신시켜줄 효자 음식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효능이 좋아 ‘사삼’이라 불리는 산더덕이다.

갈비찜을 시키면, 귀하디 귀한 10년산 산더덕이 통으로 올라가는 산더덕 갈비찜이 이곳의 대표 메뉴. 산더덕 갈비찜의 깔끔한 맛과 향긋한 산더덕 향의 비결은 육수에 있다. 특별한 솥을 이용해 도가니, 양파, 대파 등 갖가지 채소와 또 산더덕을 넣어 높은 기압과 온도로 7시간 동안 푹 끓여낸 산더덕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산더덕 육수는 설렁탕의 베이스가 되기도 한다. 또 삼겹양지, 아롱사태, 도가니까지 총 세 가지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수육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 메뉴다. 부위 특성에 따라 시간을 다르게 삶아낸 수육을 철판에 담고 마찬가지로 산더덕 육수를 부어준다. 손님상에 오르기 전, 한 차례 더 지글지글 끓여주면 끝. 소 부위 특징에 따라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는 수육 맛이 일품이다. 산더덕을 이용해 맛 잡고 건강 잡은 보양식을 집중적으로 탐구해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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