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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 뜻 밖의 브로맨스 정우성&곽도원…원작 웹툰 스틸레인&다연장로켓(MLRS)

▲강철비(사진제공=NEW)
▲강철비(사진제공=NEW)
영화 '강철비'가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JTBC는 2일 추석특선영화 '강철비'를 편성했다.

천만 영화 '변호인' 양우석 감독과 충무로 대표 제작진이 선사하는 '강철비'는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의 만남으로 빚어진 '강철비'는 정우성이 생존에 특화된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로,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본인의 색깔로 승화시키는 천상 배우 곽도원이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로 분하며 각각 본인 연기 인생 최고의 캐릭터를 만났다. 특히, 두 배우는 영화 '강철비'로 두 번째 만남인 만큼, 남다른 연기 호흡을 과시하며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선보였다.

정우성과 곽도원은 평양 사투리 습득을 위해 수개월간 연습을 한 것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과 자동차 추격신에도 몸을 사리지 않은 맨몸 액션을 선보였고, 감독 역시 풍부한 교감과 섬세한 디렉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극에 완전히 녹아들 수 있게끔 이끌었다.

또한, 영화 속 막대한 분량의 CG 구현에도 감독의 완벽주의가 빛을 발했다. 현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만큼 최신 군사장비들을 표현하는 데 있어 하이퍼리얼리즘을 추구하며 감독과 CG 스탭들은 현재 기술력의 최대치를 끌어내어 가장 현실감 있는 군사장면 표현을 위해 전심전력했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2017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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