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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나이 6세 형님 남진에 트롯 공로상 시상…'라디오스타' 대사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감동

▲'2020 트롯 어워즈' 안성기(사진제공 =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 안성기(사진제공 = TV CHOSUN)
나이 69세 '국민배우' 안성기가 남진에게 '2020 트롯 어워즈' 공로상을 시상했다.

안성기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의 '공로상' 시상을 위해 출연했다.

안성기는 "대한민국 트로트 축제장에 초대돼 영광이다"라며 "음악과 저는 사실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다. 제가 출연한 영화 중에도 따뜻한 음악을 담고 있는 영화가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대사로 '별은 말이지 자기 혼자서 빛나는 별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라'는 대사다"라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혼자 빛나는 별은 없듯 대한민국 트로트가 100년의 역사를 빛내기까지 이분의 공이 컸다고 생각한다. 이분은 노래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시는 분이다"라며 남진을 호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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