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사진=떰즈)

10월 2일 생일을 맞은 가수 김호중을 위해 팬들이 '김호중생일축하해'로 팬심을 표현하고 있다.

2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게 '김호중생일축하해'가 등장했다. 이는 생일을 맞은 김호중을 위해 팬들을 중심으로 펼쳐진 실검총공(실시간 검색어 총공격) 운동의 결과로 보인다.

앞서 김호중은 자신의 팬카페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나의 식구님들 덕에 사무실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지 못했던 최고의 생일을 맞이했다"라며 "불과 작년까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생각하는 이 음악이 맞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제 생각이 그래도 크게 빗나가는 생각은 아니었구나, 보상해주신 우리 식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밌게 앞으로 꼭 우리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아요.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지금처럼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