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자' 스틸컷(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사자'가 결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로 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2일 오후 8시 30분 영화 '사자'를 편성했다. 영화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어느 날 손바닥에 생긴 원인불명의 상처로 고통받다, 도움을 줄 누군가가 있다는 장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의 의식을 보게 되고, 이윽고 자신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를 통해 세상을 악(惡)과 그 악을 추종하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을 물리치기 위해 안신부와 동행에 나선다.
영화 '사자'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영화로, 특히 박서준은 '청년 경찰'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과 두번째 의기투합했다. 지난해 7월 개봉돼 161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