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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나이 29세에 만동제과ㆍ쟝블랑제리 탐방…트레이너 핏블리 문석기에 빵선물 '폭풍 먹방'

▲'온앤오프' (사진제공=tvN)
▲'온앤오프' (사진제공=tvN)
나이 29세 이혜성이 쟝블랑제리와 만동제과 등 빵집투어를 마치고 헬스 트레이너 문석기(BJ치즈볼)에게 빵을 한아름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 후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OFF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성은 빵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는 '빵순이'의 면모를 보였다. 이혜성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서둘러 빵 투어를 떠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녀는 대학교 시절 자주 갔던 유명 빵집으로 이동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온앤오프' 이혜성(사진제공=tvN)
▲'온앤오프' 이혜성(사진제공=tvN)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전국 방방곡곡의 비밀 빵집 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빵집마다 특징은 물론, 빵에 대한 정보까지 술술 말하며 진정한 ‘빵순이’의 모습을 보였다.

빵을 한가득 구입한 뒤 차로 돌아온 이혜성은 그 자리에서 바로 빵을 폭풍 흡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혜성은 갓 나온 빵을 먹고 싶어 시작했다는 베이킹 수업을 통해 엄청난 양의 빵을 만들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역대급 ‘빵덕후’라며 입을 모았다.

집에 돌아온 이혜성은 앞으로의 ON을 대비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혜성은 “나중에 해외에서 요식업을 하는 게 꿈”이라며 현재까지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명문대에 진학한 이혜성의 특별한 영어 공부 비법이 공개됐다.

▲'온앤오프' (사진제공=tvN)
▲'온앤오프' (사진제공=tvN)
또한 이혜성은 하루 종일 섭취한 탄수화물을 불태우기 위해 운동을 하러 나섰다. 그녀의 헬스 트레이너 문석기(BJ치즈볼)에게 빵을 한아름 선물했고 트레이너는 앉은 자리에서 빵을 맛있게 먹었다. 이에 이혜성은 "저 샘한테 운동 배워도 되는 거예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이혜성은 하체 운동을 하는 중 180kg의 무게를 거뜬히 들며 근력운동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성시경은 “작은 체구에 저 정도를 들면 엄청 대단한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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