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1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진정한 나만의 행복을 위해 산 속에 낙원을 세운 지리산 사나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어머니의 품처럼 너른 지리산이 한눈에 보이는 오도재 자락에 5년 전, 곽중식 씨는 자신만의 낙원을 지었다. 인생의 한 번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이곳으로 왔다는 중식 씨. 남들과 다른 집을 갖고 싶다는 바람으로 직접 땅을 파 토굴집을 짓고 땅속 어디에서든 지리산 봉우리가 줄줄이 늘어선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통창을 달아 절경을 가슴에 품었다.

▲EBS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