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신상 차리기(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삼신상을 차리고, 둘째 아들 정우의 돌잔치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새벽 4시부터 기상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둘째 아들 정우의 돌을 맞아 '삼신할미'를 위한 삼신상 준비에 나섰다. 장신영은 무조건 해가 뜨기 전에 상차림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삼신상 차리기의 특별한 규칙도 전했다.
삼신상 차리기의 특별한 조건은 간을 보지 않을 것, 오늘 안에 모든 음식을 먹을 것, 아이 혼자 10분 동안 놀게할 것이었다.
손님맞이를 마친 후, 두 사람은 셀프 돌잔치를 준비했다. 장신영은 특별한 돌 사진을 남기기 위해 복고 콘셉트의 옛날 교복부터 춘향이 의상까지 준비했다. 게다가 장신영은 10년 넘게 간직해온 비장의 아이템, 정안이가 입었던 한복까지 꺼내와 사진의 퀄리티를 높였다. 형과 똑 닮은 정우의 모습에 "어쩜 저렇게 닮았냐"라며 모두 감탄했다.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 시간. 긴장한 모습의 장신영·강경준 부부와 달리 둘째 아들 정우는 돌잡이 시작과 동시에 망설임 없이 골프공을 짚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 정안이도 돌잔치에서 바로 골프공을 잡았떤 것. 예상치 못한 결과에 장신영은 소름 돋는다며 토끼눈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