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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비, ‘디어 엠’ 합류…박혜수ㆍ노정의 연애 상담꾼 役

▲우다비(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다비(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우다비가 또 한 편의 청춘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9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우다비가 KBS 2TV ‘디어 엠’(Dear. M)에 황보영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디어 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가슴 뛰는 것들에 전부를 거는 당차고 순수한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런 싱그러운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청춘 배우들이 캠퍼스 라이프를 그려갈 예정이다.

우다비는 극 중 24살의 경영학과 1학년인 늦깎이 신입생 황보영 역을 맡았다. 황보영은 마주아(박혜수 분)와 서지민(노정의 분)의 연애 상담꾼으로 활약하며 시크한 언니의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우다비(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다비(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휴대전화, 음료, 화장품, 주류광고 매화수 등 다수 브랜드 광고로 눈도장을 찍은 우다비는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등의 드라마를 통해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신예 배우다.

최근에는 11월 17일 첫 방송될 JTBC 드라마 ‘라이브온’과 하반기 방영을 앞둔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 ‘나의 가해자에게’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라이브온’과 ‘나의 가해자에게’에 이어 또 하나의 청춘 드라마인 ‘디어 엠’ 합류 소식을 전한 우다비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싱그러운 매력을 뽐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우다비와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이정식, 황보름별, 권은빈, 조준영 등이 출연하는 ‘디어 엠’은 오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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