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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통아저씨 이양승 근황 공개…나이 90세 모친과 만남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특종세상' 통아저씨 이양승(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통아저씨 이양승(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통아저씨 이양승 씨의 근황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은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추억의 스타 '통아저씨' 이양승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좁은 통에 들어가는 독특한 묘기로 각종 예능과 CF에서 활약했던 그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다.

이날 이양승 씨는 "다섯 살 때 엄마가 도망갔다. 어린 마음에 보고 싶었던 엄마를 찾아 서울에 올라왔다"며 어린 시절 상처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어 "돈 벌면 엄마를 만나겠지 했는데 아니더라"라고 고백한다.

14세에 무작정 상경해 곡예사의 길을 걸었다는 그는 유명해지면 어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그 결과 40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했지만, 어머니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였기에 실제로 만나지는 못했다.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 10년이 지났고, 그는 구순이 넘은 어머니에게 더 늦기 전에 어엿하게 '통아저씨'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말한다.

이양승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MBN '특종세상'을 통해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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