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자 관악문화재단이사장(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박정자 관악문화재단 이사장이 윤석화, 정동환과 예술인 마을에서 만났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정동환이 출연했다. 정동환은 관악산 끝자락 작은 절 길상사에서 윤석화, 박정자와 만났다. 세 사람은 '예술과 문학이 흐르는 미술관' 낭독 콘서트에 함께 참여했다.
박정자 관악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남서울시립미술관, 미당 서정주의 집, 낙성대 길상사 같은 관악구 명소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학 낭독회를 기획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계속 미뤄졌고, 윤석화와 정동환, 박정자는 비대면 영상 녹화로 문학 낭독회를 진행했다. 박정자와 윤석화, 정동환은 시인 이원수의 '겨울나무'를 노래 부르듯 낭독해 감동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