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나이 94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중구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서 MC 송해는 "40주년 맞이해 여러분들께 시원하고 넓은 광장에서 만나고 싶은데, 그런 아쉬움을 달래고자 스페셜로 보내고 있다. "라고 밝혔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이날 인천광역시 중구 특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을 "인천국제공항의 하늘길, 연안부두의 바닷길이 열린 우리나라의 관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차이나타운, 인천 역사문화의 거리를 인천의 명소로 소개했다. 또 전국노래자랑 악단과 함께 인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래 '연안부두'를 함게 열창했다.
이날 방송은 2011년 인천광역시 중구 편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가 수차례 방문했던 인천의 유쾌한 출연자들, 실력자들을 모아서 방송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