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하나 나이 49세 요가(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조하나가 나이 49세가 믿기지 않은 놀라운 요가 실력을 보여줘 '불타는 청춘'을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하나가 멤버들에게 '49금 식후요가'를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조하나가 요가를 선보일 수 있게 정자 가운데 무대를 만들어줬다. 조하나는 브릿지 자세를 시도하고, 여기에 다리까지 뻗으면서 놀라운 균형 감각을 보여줬다. 또 방석 위에 팔꿈치를 대고, 상체의 힘으로 물구나무 서기에 도전했다.
김광규는 " 피자 먹고 올라간다"라고 말했고, 조하나는 웃음이 터졌다. 이어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건데 웃기면 어떡하느냐"라며 김광규를 타박했다. 김광규는 "나마스떼"라면서 웃으며 사과했다. 그러자 다른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나마스떼는 안녕하세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하나는 이어 여러 고난도 동작을 성공했고, 멤버들에게 여러 요가 동작을 가르쳐줬다. 신효범은 "이거 부부끼리 하면 되게 좋겠다"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와서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폭소가 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