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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암태도, 노부부의 핑크빛 나들이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칼, 가위를 갈아주며 함께하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6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다른 향기, 다른 빛깔을 지닌 시골 노부부들을 만나본다.

전남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해상교량인 천사대교. '칼, 가위 갈아드립니다' 문구가 크게 붙은 탑차가 내달린다. 사람들의 칼, 가위를 갈아주며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83세 김정웅, 79세 이정자 부부가 나란히 좌석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암태도의 한적한 마을에 차를 세운 부부, 탑차 문을 활짝 열고 칼 가는 숫돌을 꺼내놓자 마을 할머니들이 하나둘씩 칼을 들고 모여든다. 친화력 갑(甲)인 정자 씨는 초면인 할머니들과 금세 친구를 맺고, 흉인지 자랑인지 모를 남편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젊은 시절, 목수로 일하며 전국을 돌아다녀야 했던 남편. 자녀들을 홀로 키우며 고생한 할머니지만 지금은 남편과 함께 놀러 다닐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흥 넘치는 할머니와 무심한 듯 다정한 할아버지의 핑크빛 나들이를 따라가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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