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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김성원ㆍ박소영-이세진, 가상 결혼 생활기…'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목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장르만 코미디’(사진제공=JTBC)
▲‘장르만 코미디’(사진제공=JTBC)
김성원-랄랄, 이세진-박소영의 가상 결혼에 현장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14일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 속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서 이세진, 김성원이 박소영, BJ 랄랄과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한다. ‘장르만 연예인’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로 매회 ‘짠내’ 가득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코너 초창기 대선배 박준형에게 성공하는 방법으로 개그우먼과의 결혼을 추천받은 개그맨 5인조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을 목표로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그동안 ‘장르만 코미디’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BJ 랄랄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초대되어 이들의 신부가 된다.

먼저 남편이 누군지 모른 채 신혼집으로 간 랄랄은 “누가 남편이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서태훈을 선택했다. 신혼집으로 입성한 랄랄은 넓고 깔끔한 집을 보고 “남편이 70대 어르신이냐”라며 당황하던 중 ‘핑크 셔츠’를 입은 김성원을 만났고, 김성원은 랄랄을 향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랄랄은 “훈훈하고 키도 크고 인상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김성원은 난데없이 ‘닭소리’ 개인기를 가르쳐주는 등 서투른 애정 표현을 해 지켜보던 멤버들까지 질리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 계약서’를 작성하며 알찬 결혼 생활을 다짐했다. 첫 번째 항목을 작성하던 김성원은 랄랄이 제시한 ‘임신 금지’ 조건에 당황하면서도 자신은 ‘이민 가기’ 항목을 제시하는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박한 계약 항목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르만 코미디’(사진제공=JTBC)
▲‘장르만 코미디’(사진제공=JTBC)
한편, 웨딩 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입은 채 신랑을 기다리고 있던 박소영은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선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5인조 모두와 친분이 두터웠기 때문. 웨딩 촬영을 위해 멀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한 개그맨 5인조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박소영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신랑인 이세진은 즉석에서 구애의 이행시를 지으며 “영원한 우정은 없어. 이제 사랑이야”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신랑임을 밝혀 박소영을 진짜 ‘심쿵’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웨딩 촬영을 진행하며 작은 스킨십에도 수줍어하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키스신을 앞두고 진심으로 고민하는 둘의 모습은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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