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 박지선 추모(사진=KBS1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처)
'열린음악회'에서 가수 알리가 '천생 희극인' 박지선을 추모했다.
알리는 15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365일'로 명품 가창력을 보여줬던 알리는 직접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알리는 "제가 참 좋아하는 친구가 엄마 손 잡고 하늘나라로 갔다. 사실 마음이 오늘 노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여러분들을 만나야 할 것 같았다"면서 "천생 희극인이었던 지선이가 그러길 바랬을 것이다.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리는 '유브 갓 어 프렌드(You've got a friend)'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며 감정에 몰입한 알리는 눈물을 훔쳤다.
앞서 알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생각난 것은 생각난대로 차차 엷어지도록. 그리고 남은 삶의 실타래에 잘 녹도록. 돌아보았을 때, 부끄럼없게"라며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