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중훈(사진제공=MBN)
박중훈이 임지호의 '더 먹고 가'에서 감독 전업 후 달라진 주변의 시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박중훈은 15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중훈은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이 사는 산동네 꼭대기 집을 방문했고, "영화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지 10년 전이다. 이후 감독으로 살았다. 얼마 전 시나리오를 완성해 선후배들에 자문을 받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 박중훈은 "첫 영화 '톱스타' 이후 세 작품이 엎어졌다. 지금이 네 번째 도전"이라며 복잡한 영화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박중훈은 "같은 분야에서 부서를 옮긴 게 아니라 직업을 바꾼 수준"이라고 말하며 "주변 영화인들의 반응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당시엔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감독병에 걸렸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서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박중훈은 "'배우병'에 걸려서 배우를 했었는데, 감독을 하려면 '감독병'에 걸려야 하지 않겠느냐. 오히려 열정에 대한 칭찬으로 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감독으로 잘하고 싶은 마음에 봉준호 감독에게 연락을 해 조언을 구했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