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17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전통 무예의 맥을 잇는 무림 고수들을 찾으러 세계 우슈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박찬대가 나선다.
2500년 전 우리 역사 속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승려들이 있었다. 그들을 가리켜 ‘승군’이라 하는데 이 ‘승군’의 기량과 정신을 이어받은 무예가 바로 전통 무예 ‘선무도’다. ‘선무도’의 고수 적운 스님을 만나기 위해 경주 함월산 골굴사를 찾은 박찬대 교수. 입구에서부터 웅보 자세로(두 주먹을 쥐고 곰처럼 기는 자세) 계단을 거꾸로 오르내리는 수련생들을 보고 놀라고 만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14살에 이곳에 들어와 18년 째 무술 수련 중인 현웅법사는 아직도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며 매일같이 무술 내공쌓기에 열을 올린다. 무엇보다 그가 알려준 선무도만의 수행 동작은 우슈 세계 챔피언 박찬대마저 따라 하기 힘들 만큼 어려웠다는데... 서로의 무술을 알려주며 교감을 통해 무도 정신을 나누는 두 사람. 중국 무술 우슈 챔피언 박찬대 교수가 느낀 승군의 무예 ‘선무도’는 어떤 모습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