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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달랏ㆍ호찌민 중앙 우체국ㆍ메콩 삼각주, '핫'한 베트남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사시사철 꽃이 피어있는 달랏, 호찌민 중앙 우체국, 시클로, 메콩 삼각주에서 베트남의 따뜻한 온기를 만난다.

18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추워질수록 그리워지는 곳으로 베트남으로 떠난다.

베트남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핫’한 도시. 사시사철 꽃이 피어있는 해발 1,500m에 위치한 봄의 도시, 달랏(Da Lat)으로 간다. 달랏에서 피는 꽃이 아름다워 베트남 전쟁에서도 폭격을 면했다고 한다. 꽃길을 지나면 붉은 도시가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의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상징물이 새겨진 찰흙 마을(Clay Tunnel)에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달랏이란 지명은 원주민인 ‘랏(Lat)족’으로부터 시작된다. 모계사회로 이루어진 랏족마을을 찾아가 짧은 치마를 입는 남성들, 긴 빨대로 마시는 술, 독특한 전통 춤사위까지 랏족의 독특한 문화에 젖어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달랏을 떠나 호찌민(Ho Chi Minh)으로 가는 여정 중 만난 독특한 버스가 있다. 바로 신발을 벗고 타야 하는 ‘슬리핑 버스’. 누워서 도착한 호찌민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호찌민 중앙 우체국이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에펠 탑의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하여 유럽풍의 높은 아치형 외관과 큼지막한 시계가 인상적인 이곳에서 20여 년 전의 추억을 소환한다. 호찌민에서도 80여 대만 운영한다는 시클로(Cyclo)에 운 좋게 올라타고 시클로 기사와 함께 진짜 현지인들만 가는 추천 맛집에서 진정한 베트남의 삶을 만난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베트남 남부의 메콩 삼각주(Mekong Delta)에서는 풍요로운 열대과일과 울창한 숲에서 꽃보다 아름답게 인생을 피워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 삼각주가 품고 있는 마을, 미토(My Tho)에는 강을 따라 배를 개조한 집들과 수상 가게들이 즐비하다. 우연히 마주친 열대과일 상인과 함께 일일 점원이 되어 메콩강에서의 하루를 만끽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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