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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노지선ㆍ장규리&'위키미키' 최유정ㆍ김도연 '퀴즈돌' 여신 도전

▲'퀴즈돌' 프로미스나인, 위키미키(사진제공=KBS2)
▲'퀴즈돌' 프로미스나인, 위키미키(사진제공=KBS2)
'프로미스나'인 노지선과 장규리,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도연이 ‘퀴즈 위의 아이돌’ 여신에 도전한다.

28일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19회 게스트로 걸그룹 위키미키와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해 퀴즈 정복기에 나선다.

위키미키와 프로미스나인은 각각 틴크러쉬, 프톤치드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러블리한 비주얼과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매력을 가진 아이돌. 특히 노래, 춤, 연기 등 모든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춘 만큼 초반부터 선배돌을 휘어잡는 활약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이날은 특히 정형돈의 부재를 대신해 김종민이 MC를, 앤디가 선배돌의 주장을 맡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앤디의 데뷔년도와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의 출생년도가 1998년으로 동일하다는 사실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오늘 잘 부탁드려요”라며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는 등 뜻하지 않은 ‘아이돌 대통합의 장’이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프로미스나인 장규리가 “전교 1등도 해봤다”는 깜짝 고백으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위키미키 도연이 학창시절 성적을 묻는 토크 도중 장규리에게 “공부 잘하지 않았어요?”라며 그녀가 소문난 수재였다는 사실을 밝힌 것. 이에 몇 등까지 해봤냐는 질문에 장규리는 “전교 1등도 해봤다”고 말해 ‘퀴즈돌’ 시작부터 믿고 가는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장규리가 반전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장규리는 함께 방송하고 싶은 MC로 김종민을 선택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프로미스나인에 센스 좋고 말 잘하는 멤버가 많아 (진행을) 도와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묵직한 한 방을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김도연은 “평소 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국어 문법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우리말 찐사랑을 폭발, 단숨에 초성퀴즈 퀸으로 등극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지선은 양자택일 도중 제시된 그림을 보자마자 “왜 눈을 감고 구애를 하지? 구애를 하는데 꼬리가 너무 쳐졌는데?”라며 매의 눈에 버금가는 날카로운 관찰력을 자랑, 관찰소녀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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