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는 몸신이다'(사진제공=채널A)
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이어트, 혈관 건강, 장트러블 세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3주 장 살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전신 건강의 핵심 열쇠인 ‘장내 미생물’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장 속에서 공생한다. 만약 ‘장 속 미생물’에게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다 보면 살아남기 위해 장벽까지 갉아먹는다. 그럴 경우, 치밀했던 장 속 틈이 벌어지면서 유해균이 늘어나고 독소가 빠져나가 장 트러블과 혈관 문제, 심지어 비만까지 유발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장 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장내 미생물’을 먹여 살리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미생물이 우리의 몸속에서 굶주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우리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만을 먹고 정작 ‘장내 미생물’에게 필요한 것은 먹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로 먹는 빵, 떡, 흰쌀밥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 장까지 내려가기도 전에 이미 소장에서 소화 흡수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미생물은 굶주리다 못해 장벽까지 갉아먹게 되는 것이다.
▲'나는 몸신이다' 이세은(사진제공=채널A)
이날 게스트로는 야인시대 ‘나미꼬’로 유명한 배우 이세은이 출연한다. 5살의 아이를 가졌음에도 이세은은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과시한다. 그러나 보기와는 다르게 출산 후 군살도 붙고, 속도 더부룩한 문제가 있어 궁금한 것이 많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