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심수창ㆍ이대형, 무늬오징어ㆍ대삼치 낚시 도전 "야구보다 낫네"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심수창, 이대형이 무늬오징어와 대삼치 낚시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0회에서는 심수창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낚시에서는 ‘꽃미남 야구인’ 심수창과 이대형이 예상을 깨고 묵직한 입질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낚시 경험이 거의 없는 두 사람의 등장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도시어부들은 갑작스러운 게스트의 역공에 급 당황하기 시작했다.

멀미 투혼을 펼친 이대형은 묵직한 입질을 받자 “말도 안 된다. 이건 말로 설명이 안돼”라며 텐션을 폭발시켰고,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던 심수창도 히트를 외치며 자신감을 무한 상승시켰다.

심지어 심수창은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대형이보다 내가 잘해야 된다. 라이벌이다”라며 집안 싸움을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태곤은 “내일 다시 옵시다”를 외치며 다급해진 마음을 드러냈고, 김준현은 “운동선수들이 승부욕이 있어서 낚시 잘 한다. 농구계와 달리 야구계는 좀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큰형님 이덕화 역시 게스트의 반격에 “야구보다 낚시가 낫네”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건넸다.

이날 낚시에 앞서 심수창은 “누구한테 맞은 거 같다. 전지훈련 온 느낌”이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체력 소모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도 “이길 자신은 있다”라며 변치 않는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이어진 대삼치 낚시에서는 2인1조 팀전으로 열렸다. 이덕화와 김준현, 지상렬과 이태곤, 심수창과 이대형, 이경규와 이수근이 짝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이덕화는 “오늘은 준현이의 날”이라며 파트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고, 이경규와 한팀이 된 이수근은 “경규 선배님한테 제일 안 어울리는 단어가 ‘팀’”이라며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낚시에 임했다.

이같은 마음을 아는지 이경규는 “용왕의 첫째 아들, 둘째 아들이다!”라며 대삼치를 잡기 위한 뜨거운 욕망을 드러내며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