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학래ㆍ임미숙 "1호 말고 개그부부 2호로 완주하길"

▲'옥탑방의 문제아들' 임미숙, 김학래 부부(사진제공=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임미숙, 김학래 부부(사진제공=KBS2)
84세 할아버지가 아내를 위해 메이크업(화장)을 배운 사연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소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2호 부부 김학래와 임미숙이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문제로 "84세 사랑꾼 할아버지가 아내에게 매일 하는 특별한 의식. 시력이 나빠진 아내를 위해 '이것'을 배워 직접 해주기 시작했다"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가 출제되자 임미숙은 "김학래에게 이건 당신이 꼭 맞혀달라"고 했고 김학래는 "화장(메이크업" 정답을 맞혔다.

임미숙은 "실제로 김학래가 그렇게 해준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데스는 아내가 앞을 보지 못할 때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사람이란 것을 잊지 말라는 마음에 메이크업을 배우기 시작했다"라며 "메이크업 전문가는 데스의 주 관심사는 민감한 아내의 눈을 자극하지 않고 화장하는 것이었다. 오랜 노력끝에 어떤 화장품으로도 아내의 메이크업을 완벽히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