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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기, '코미디빅리그-1%' 특별 출연…장도연에 심쿵 크리스마스 선물

▲'코빅' 민찬기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코빅' 민찬기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민찬기가 '코미디 빅리그'에서 크리스마스에 여심을 훔친 알바생을 연기했다.

민찬기는 20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1%'에 출연했다. '1%'는 99%의 평범한 인간이 아닌, 1% 인간들이 만드는 '예측 불허' 연애 코너로 민찬기는 99%의 남자를 연기했다.

이날 '1%'는 크리스마스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상형을 만난 순간으로 꾸며졌다. 민찬기는 장도연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지원했다. 장도연은 민찬기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찬기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지 몰랐다. 사장님이 트리보다 더 반짝인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어 장도연은 민찬기와 테이블보를 털면서 자연스럽게 민찬기에게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와인을 잘 아는지 묻는 장도연의 대사에 잠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도연은 "아무렇게나 말해도 다들 모른다"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장도연은 "크리스마스인데 막상 일하려니 우울하다"라고 말했고, 민찬기는 "알바 그만 두겠다. 사실 오늘 여자한테 고백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럼 이제부터 손님이니까, 고백할 여자 분은 언제 오시느냐"라고 물었고, 민찬기는 "지금 내 앞에 있다"라고 심쿵 멘트를 던지고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꾸몄다.

또 코너 마지막에는 '황제성 부인' 박초은과의 커플 연기도 선보였다. 박초은은 민찬기의 비주얼에 반해 "왜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라고 말했고, 무대 아래서 이를 지켜보던 황제성이 무대에 난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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