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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ㆍ백제ㆍ신라 통일한 나라 못 맞힌 4수생 여친 VS 명문대 남친의 극과 극 연애

▲고구려ㆍ백제ㆍ신라 통일한 나라(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화면 캡처)
▲고구려ㆍ백제ㆍ신라 통일한 나라(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화면 캡처)

고구려ㆍ백제ㆍ 신라 통일한 나라를 못 맞히는 4수생 여친과 스타일이 좋지 않은 명문대생 남친의 극과 극 연애가 '연애의 참견'에서 방송됐다.

2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을 보낸 고민남은 4수생 천방지축 여사친을 과외하게 됐고, 과외를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됐다고 밝혔다.

고민남 덕분에 여자친구는 4수를 탈출했지만 신입생이 된 후 본래의 자유분방함이 되돌아왔고, 주변의 남학생들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일이 많아졌다. 결국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술자리를 참석하는 일도 생겼다.

고민남의 스터디모임에 동행하게 된 여자친구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통일한 나라는?"이라는 고민남 친구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고, 오히려 이에 기분이 상한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화를 내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어 고민남의 생일날 여자친구의 친구들이 모였고, 여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남자친구에게 "너랑 사귀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세나는 스타일 구린 애들과는 눈도 안 마주친다. 세나가 극혐하는 스타일이 너"라는 말을 듣게 됐다.

결국 고민남과 여자친구는 너무나 다른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지 못했고, 서로의 친구들을 헐뜯다 막말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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