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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피규어' 박찬호 '반포지효' 등 설교에 당황…추자현 "우효광 다음생에도 결혼하자"

▲'미우새' 박찬호(사진제공=SBS)
▲'미우새' 박찬호(사진제공=SBS)
박찬호가 한정판 '박찬호 피규어'를 한승에게 선물했다.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태성은 아들 한승이를 위해 절친 형인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박찬호는 한승에게 한정판 피규어와 사인볼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찬호는 투머치토커답게 식사를 하기 전부터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과 세 딸 자랑을 늘어놓아 한승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잔소리 대가로 만만치 않은 한승의 할아버지가 합류해 설교가 시작되자 박찬호 역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미우새' 추자현(사진제공=SBS)
▲'미우새' 추자현(사진제공=SBS)
이날 스페셜 MC로는 추자현이 출연해 남편 우효광과 결혼 4년차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이목을 끌었다. 어느새 세 살이 된 아들에 대해서 추자현은 “벌써부터 말을 더럽게(?) 안듣는다”면서 “아빠를 닯아 장난끼가 많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언급했다. 또 동갑내기 아이들보다 한뼘 더 크다며 “제 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고 예측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편이 육아부터 살림까지 잘 도와주는 편이라 “결혼에서 여태까지 설거지하고 쓰레기를 버려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추억 속 눈물의 프러포즈 장면이 소환되자 추자현은 "다음 생애에도 효광 씨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재밌게 하고 싶었는데 내가 쓴 손편지에 눈물이 났다, 나도 그럴 줄 몰랐다"고 떠올리며 다시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녀는 남편 우효광의 애정 씬 촬영 모습에 질투가 났다면서, 연애 꿀팁으로 “쿨한 것도 좋지만 적당한 집착, 적당한 구속, 적당한 질투는 필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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