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하가 2021년 새해인사말을 팬들에게 전했다.
정동하는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동하는 "여러분 잘 지내시죠"라며 인사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동하는 "사실 잘 지내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은 시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19가 찾아온 지도 1년이 지나서 2020년이 벌써 이렇게 막을 내리고 있다"면서 “"엇보다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2021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런 역사적인 한 해로 기록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이며 손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최근 정동하는 SNS를 통해 공개한 녹음실 사진으로 컴백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9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김장원과 협업한 'Fly Away'로 팬들과 소통한 바 있는 정동하는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