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김보람 단장(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김보람 단장이 '1박 2일' 김종민과의 인연이 있음을 증명했다.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촬영할 대한민국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배경을 인천으로 결정했다.
이어 '1박 2일'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이날치 밴드를 만났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이날치 밴드와 '범 내려온다' 무대를 펼쳐 '1박 2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종민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김보람 단장이 자신에게 춤을 배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1박 2일' 멤버들은 김보람 단장에게 사실을 확인했고, 김 단장은 "갑자기 친해진 느낌이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20년 전 김종민의 춤을 보며 열심히 연습했다. 존경하는 선배님이었다"라고 두 사람의 인연을 증명했다. 이어 당시 김종민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잘 나가는 선배님이셨다. 연예인 병에 걸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