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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라오스 몽족ㆍ아카족의 희노애락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라오스의 몽족, 아카족의 행복과 눈물이 섞인 삶의 터전으로 간다.

5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소수민족들의 삶의 찾아가 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라오스의 또 다른 소수민족을 찾아 떠난다. 라오스의 고지대, 오랜 눈물을 뒤로한 채 오늘도 묵묵히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그들을 만난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원에 자리한 라오스 북동부 씨앙쿠앙(Xieng Khuan)은 수많은 소수민족의 고향이기도 하다. 중국 먀오족(苗族)에서 갈라져 나온 몽족(Hmong) 역시, 오래전 구릉 지대의 이 높은 평원에 자리를 잡은 부족이다. 때마침 새해 축제 준비로 활기가 가득한 몽족 마을. 하지만 올해 98살이라는 맷돌 방앗간 할머니는, 오늘도 가족을 위해 일을 멈출 수 없다. 오로지 가족의 생계만 바라보며 고단한 삶을 견뎌온 할머니. 할머니가 흘린 눈물은 어쩌면 할머니만의 눈물이 아닌, 고달프게 세상을 살아야 했던 소수민족의 눈물일지 모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몽족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해 첫날. 들뜬 마음과 함께 몽족 청년 ‘우화’와 함께 폰사반(Phonsavan)의 새해 축제장으로 향한다. 제각각 멋진 옷을 차려입은 처녀, 총각들로 가득한 축제의 현장. 공 던지기 놀이를 하며 인연이 시작되는 설렘 가득한 순간을 함께한다. 중국과의 국경 지역에 자리해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퐁살리(Phongsali). 마을 곳곳에서 눈에 띄는 중국어 간판 못지않게, 검은 옷의 아카족(Akha)이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어떤 외부의 간섭도 마다하고 자신만의 삶을 고집해왔던 아카족. 외부인에게 경계심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이내 닫힌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아카족의 전통 의상. 그 속에는 가슴 아픈 이이기가 숨어있다고 한다. 분명 소수민족, 그들의 삶엔 웃음도 있고 버거움에서 오는 눈물도 있다. 그렇게 간단치 않았던 그들의 삶과 역사가 있었기에, 오늘날 라오스가 더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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