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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FOMO) 증후군', 존리 정답 "남들과 비교해 자신이 뒤쳐졌다고 느끼는 것"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포모증후군(Fear Of Missing Out)(사진제공=KBS2)
▲포모증후군(Fear Of Missing Out)(사진제공=KBS2)
'포모 증후군'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문제로 소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유수진과 존리가 출연한 가운데 "영끌로 내 집 마련 빚테크로 주식투자. 불필요한 부채와 잘못된 투자로 이어지는 포모(FOMO) 증후군은 무엇인가"란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를 들은 한국의 워런 버핏 존리는 답을 알고 있다며 ‘Fear Of Missing Out’이라고 말했다.

존리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이다"라며 "문제가 아주 마음에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남들과 비교해 자신이 뒤쳐졌다고 느끼는 것이다"라며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로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한다. SNS의 다른 사람들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질투심과 소외감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된 포모 증후군은 재테크에 있어서도 상대적 박탈감을 보인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이 같은 불안감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부채를 떠안은 상태로 충동적인 투자을 할 수 있으니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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