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만장’ 사업가 강호동(사진제공=EBS1)
7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수많은 실패를 겪고 마침내 성공을 거머쥔 이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80년대 유도계 슈퍼스타 김재엽이 운동 시작 후 청소년기에 방황했다가 어머니로 인해 다시 유도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게임에서 목에 걸었던 금메달보다 더 값진 메달이 있다는데, 그 메달과 얽힌 추억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파란만장’ 전 유도선수 김재엽(사진제공=EBS1)
구독자 200만 명을 두고 있는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은 개그맨이 되기 전 생활고를 겪었다고 전했다. 특히 임라라는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과로로 쓰러졌을 정도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으로 가득 찼다. 이후 두 사람 모두 개그맨이 되었지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적었고 이 때문에 손민수는 공황장애까지 앓는 등 좌절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파란만장’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사진제공=EBS1)
한편 시니어 모델 김칠두는 젊은 시절 모델 경연 대회에서 입선까지 했지만, 모델의 꿈을 중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후 시장 점원, 슈퍼 주인을 거쳐 다양한 요식업에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했던 파란만장한 사연을 밝혔다.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다 43년 만에 모델의 꿈을 이루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또 사업가 강호동은 유년 시기부터 겪은 가난과 혈우병에도 불구하고 디저트 시장에서 연 매출 90억 원을 달성하기까지의 성공담을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