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사진제공=EBS1)
8일 방송되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중犬격! 깡순이가 왜 그럴까'에서는 애교를 부리다가도 180도 돌변하는 깡순이의 마음을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상대방을 향해 애교를 부리다가도 180도 돌변해 공격성을 보인다는 깡순이가 주인공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이 변하는 문제견이 있다는 소식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이 출동했다. 도착한 제작진을 맞이하는 건 푸들 모자견. 엄마 깡순(8살, 푸들)이는 애교로, 아들 순길(4살, 푸들)는 짖음으로 제작진을 향해 상반된 환영식을 보여준다. 짖어대는 순길이가 문제인가 싶던 그때, 보호자들이 문제견으로 지목한 건 애교쟁이 깡순이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사진제공=EBS1)
다가오는 상대방을 향해 온종일 공격성을 보이는 녀석 때문에 한 지붕 아래 남남처럼 생활 중이라는 보호자들. 각 방은 물론, 녀석의 문제행동으로 식사 시간에도 뜻밖의 ‘거리 두기’까지 실천 중인 상황이다. 가족들과 깡순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갈대 같은 녀석의 문제행동을 잠재우기 위해 출동한 설 수레이너! 하지만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 설 수레이너도 처음 보는 미스터리한 녀석의 문제행동에 고민에 빠진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기나긴 추리 끝에 설 수레이너가 발견한 뜻밖의 원인이다. 오락가락한 녀석의 문제행동에 숨겨진 속사정은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