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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박해 때 부모형제 모두 죽어" 김인권, 신혜선에 가정사 고백

▲기해박해 철인왕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기해박해 철인왕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기해박해 때 가족들이 모두 죽었다고 김인권이 신혜선에게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N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이 대령숙수 만복(김인권)에게 콩으로 타락죽의 맛을 내는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용은 수라간을 찾아 만복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더니 '저 작은 어깨로 가장의 무게를 다 짊어졌겠지'라며 딱하게 쳐다봤다. 이어 그에게 식솔이 있는지를 물어봤다. 그런데 만복은 혼자라고 말해 소용을 놀라게 했다.

소용은 만복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그에게 양식 비법을 전해주기로 했다. 그러면서 "왜 혼자냐"라고 물었다. 만복은 "일만 하다보니 혼기를 놓쳤다"라고 털어놨다.

소용은 만복에게 부모형제는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 그러자 만복은 "기해년에 천주쟁이를 죄다 모여 죽였는데 그때 혼자가 됐다"라며 "하필 그딴 걸 믿어서… 난 그런 걸 안 믿는다"라고 자조적인 말을 이어갔다.

이어 "그런 사람들 한 둘이냐. 명절에 혼자인 것이 쓸쓸하긴 하다"라며 "그래도 좋은 건 모두 한날 한시에 죽어 제사를 한번에 치를 수 있어서 좋다"라고 했고, 그의 말에 소용은 울컥한 모습을 보여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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