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한채영, 이소연(사진제공=SBS)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서는 조현재가 20년 지기 절친 배우 한채영과 이소연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박민정은 어떻게 세 분이 친하게 됐냐고 물었고 조현재는 "'아버지와 아들', '광고천재 이태백', '온리유' 등 한채영과 세 작품을 같이 했다"라고 했고 한채영은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라고 웃었다.
이소연은 "20대 초반부터 소속사도 같아서 꾸준히 봤다"라며 "영화 '스캔들'로도 호흡을 맞췄다. 20년이나 됐다"라고 했다.
한채영은 "조현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비밀을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소나무 같은 친구다"라며 "진중하고 변하지 않는 꾸준한 매력이 있다"라고 했다.
이에 조현재도 "한채영, 이소연도 다 그런 친구다"라며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한채영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바로 계좌번호 보내라고 했다. 의리파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