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서은(오른쪽) 신혜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채서은과 차청화가 신혜선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졌다.
7일 방송된 tvN '철인왕후'에서는 철종(김정현)이 사망했다는 말에 의심을 품고, 철종을 찾으러 궁궐 밖으로 나섰다. 최상궁(차청화)와 홍연(채서은)은 김소용(신혜선)의 뒤를 따랐다.
김병인(나인우)은 궁 밖으로 나서려던 김소용을 막았다. 김소용은 "네가 좋아하던 김소용은 이제 없다"라며 "너는 김소용이 바뀐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껍데기만 좋아한 것"이라고 했다. 김병인이 접근하려하자 김소용은 활을 쏘며 위협했다.
김소용 일행은 철종을 찾아 헤매던 중 김병인의 수색대에 발각됐다. 김병인은 아버지에게 철종과 김소용의 목을 가져오겠다고 한 바 긴장감을 높였다.
최상궁이 김소용 대신 칼을 맞았고, 홍연은 소용의 옷을 뒤집어 쓰고 병사들을 유인했다. 하지만 김병인이 김소용을 발견했다. 김병인은 절벽 끝으로 김소용을 위협했고, "넌 누구냐"며 분노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김병인은 "넌 소용과 나의 일을 다 안다고 했다"면서 "기억이 있다면 네 안의 소용이 있는 것이다"라며 소용의 손을 잡고 수색대를 따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