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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나이 53살, 늦둥이 딸 방 만들기 위한 '신박한 정리'

▲‘신박한 정리’ 최재원(사진제공=tvN)
▲‘신박한 정리’ 최재원(사진제공=tvN)
최재원이 나이 53세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늦둥이 딸을 위해 '신박한 정리'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27년 차 베테랑 배우 최재원이 출연, 정은표의 강력 추천으로 늦둥이를 출산하고 정리까지 도전한다.

한 집에서 11년째 거주 중인 최재원이 정리를 결심한 계기는 바로 늦둥이 딸이다. 모든 방의 용도가 이미 정해진 후 태어난 딸은 주로 거실에서 생활을 해왔지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더는 미룰 수 없어 딸의 공간 마련을 계획한 것이다. 그간 최재원과 아내는 늦둥이 딸과 8살 터울의 언니가 같은 방을 사용하도록 권유했지만 관심사가 다른 두 딸이 합방을 거부해 고민 끝에 의뢰를 진행했다.

실제 현장을 방문한 신박한 정리단은 온 집안을 점령해버린 늦둥이 딸의 살림살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가장 큰 안방도 드레스룸으로 사용하면서 최재원과 아내, 늦둥이 딸은 작은 방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드레스룸, ‘좋은나라 운동본부’ 양심맨답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선풍기로 꽉 찬 발코니, 골프 선수 아내의 운동 장비로 어수선한 집안 곳곳을 정리하기 위해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이 나선다.

“친구들은 다 자기 방이 있는데 저만 없다. 방을 갖고 싶다”라는 막내 딸의 소원을 이루어주려 가족들 모두 비움 의지를 불태운 가운데 최재원의 집이 ‘해피 하우스’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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