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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나이 24세 때부터 52세까지 자리 지킨 '청룡여신'

▲김혜수(비즈엔터DB)
▲김혜수(비즈엔터DB)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배우 김혜수가 제41회 청룡영화제를 진행했다.

김혜수는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제'의 MC를 맡았다. 그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제를 시작으로, 1998년 한 해 잠시 자리를 심혜진에게 양보한 것을 제외하고 내내 '청룡여신'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김혜수는 "어느 때보다 안녕하냐는 인사,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 소식만으로도 반갑고 고마운 때가 아닌가 싶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개최가 두 달여간 미뤄졌는데 오래 기다리신 만큼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꾸며가겠다. 청룡영화상의 위상만큼 더 큰 무게감, 책임감으로 철저하게 준비했다. 특별히 랜선 관객 여러분과 함께한다.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거리두기 없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영화제의 문을 열었다.

김혜수는 2018년부터 배우 유연석과 호흡을 맞췄으며, 그와 함께 자신의 스물일곱 번째 청룡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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