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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제국의 흔적 찾아 이란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이란에서 페르시아 제국의 흔적을 찾아본다.

10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무거운 짐을 벗고 수천 년 동안 인류의 길이었던 실크 로드의 발자국을 따라 나서본다.

야즈드(Yazd)는 테헤란에서 인도 대륙으로 통하는 실크 로드의 집결지로, 골목마다 수천 년 세월의 흔적이 스며있다. 에르판 씨를 따라 야즈드의 대표 명소 마스지드 자메 모스크(Masjid-e Jam'e Mosque)를 구경한 후, 2,500여 년 전 페르시아 제국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세계 최초의 천연 에어컨, 버드기르를 통해 페르시아의 위대한 과학 기술을 느끼고, 페르시아 군인들의 훈련법이 전통 무술로 재탄생한 팔레바니를 배워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페르세폴리스(Persepolis)는 과거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였다. 지중해에서 인더스강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영토를 자랑했던 페르시아. 만국의 문으로 들어서면, 조공을 바치러 온 사신들과 페르시아의 왕 다리우스 1세가 접견했던 아파다나 궁전이 펼쳐진다. 그리고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다리우스 1세. 그런데 그보다 더 높은 자리에 새겨진 또 다른 인물은 누구일까?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과거 페르시아를 이끌던 최대 부족, 파사르가드족의 후예를 만나러 바세리(Basseri)로 향한다. 온화한 기후 덕에 봄, 여름 유목민들이 양과 염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유목민 마을. 다리우스 1세와 이름도 똑같은 다리우스 씨 가족을 만나 유목 생활의 모든 것을 체험한다. 물도 부족하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지만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자그로스산맥에 있는 부셰르(Bushehr)의 신기한 광경, 소금산과 소금 동굴을 구경한 후, 페르시아의 국교인 조로아스터교를 여전히 믿으며 살아가는 아비아네(Abyaneh)의 사람들을 만난다. 온통 붉은 골목, 장미꽃이 수놓인 히잡을 쓰고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할머니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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