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상아는 1972년생 올해 나이 50세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그가 세 번의 이혼을 하기 전 미스롯데ㆍ롯데 껌 광고 모델이었던 것이 회자됐다.
배우 이상아는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안동 편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아의 등장에 앞서 제작진은 이상아와 관련된 힌트를 전달했다.
각종 과자 제품을 섭렵했다며 '원조 CF퀸'이라는 힌트에 이어 '왕년에 껌 좀 씹었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청춘들은 롯데 껌 광고 CM송을 읊어보면서 기억을 더듬기 시작했다. 이병헌과 함께 찍은 화보까지 힌트로 전달 받은 이후에는 이상아를 유력한 새 친구 후보로 예상했다.
마중을 나간 찰떡 콤비 김광규와 최성국은 이상아의 등장을 환영하며 특별한 손가마를 준비했다. 이상아는 뜻밖의 환대에 어쩔 줄 몰라했지만 곧바로 적응하며 "이리 오너라"를 외쳤다. 다른 청춘들도 이상아의 강렬한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